3월 중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드라마들 덕분에 OTT 시청이 멈출 줄 모릅니다. <신이랑 법률 사무소>의 유연석·이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하정우·임수정, <클라이맥스>의 주지훈·하지원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더해 드라마 속 등장하는 음식들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 건강한 OTT 시청법으로 몸을 챙겼다면, 이제는 드라마 속 그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세 편의 인기 드라마에 등장하는 요리들을 홈메이드 레시피로 재현해보겠습니다. 생활정보 게시판에서 3월 OTT 신작 완전 정복 가이드도 확인해보세요.
유연석과 이솜 주연의 <신이랑 법률 사무소>는 법정 드라마이면서도 주요 장면마다 등장하는 와인과 안주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승소 후 사무실에서 즐기는 와인과 치즈 플레터는 그 자체로 하나의 힐링 장면으로 기억됩니다.
재료: 브리치즈, 체다치즈, 고르곤졸라, 살라미, 프로슈토, 올리브, 건포도, 호두, 아몬드, 바게트, 꿀, 무화과잼, 크래커
조리법:
TIP: 와인은 레드와인(까베르네 소비뇽)과 화이트와인(샤르도네)을 함께 준비하면 더욱 완벽한 '신이랑' 스타일의 승리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정우·임수정 주연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생계형 건물주 기수종(하정우)이 빚에 쫓기고 절친과 함께 위험한 선택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극 중 기수종이 어머니가 해주던 국밥을 떠올리며 먹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
재료: 소고기(양지머리) 300g, 대파 4대, 숙주 100g, 고사리 100g, 느타리버섯 100g, 달걀 2개,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소금·후추 약간
조리법:
TIP: 극 중 기수종의 추억처럼, 어머니가 해주던 그 맛을 재현하려면 소고기를 푹 삶아 육수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소고기 다시다를 조금 넣어 깊이를 더해보세요.
주지훈·하지원 주연의 <클라이맥스>는 엘리트 집단의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으로, 극 중 등장하는 프라이빗 디너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주지훈이 직접 요리하는 '트러플 리조또'는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습니다.
재료: 아보리오 쌀 200g, 양파 1/2개, 마늘 2쪽, 화이트와인 1/2컵, 채수육수 4컵, 파마산 치즈 1/2컵, 버터 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트러플 오일 1큰술, 소금·후추 약간
조리법:
TIP: 트러플 오일이 없다면 생략해도 좋지만, 극 중 분위기를 재현하려면 꼭 넣어보세요. 리조또는 계속 저어주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드라마 속 등장하는 음식은 단순한 소품이 아닙니다. 캐릭터의 감정을 대변하고, 극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때로는 중요한 스토리텔링의 도구가 됩니다. <신이랑 법률 사무소>의 와인은 승리의 기쁨을, <건물주>의 육개장은 상실과 그리움을, <클라이맥스>의 리조또는 권력과 욕망을 상징합니다.
이제 TV 속에서만 보던 그 음식들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세요. 드라마의 감동을 요리로 재현하는 즐거움, 그리고 그 요리를 먹으며 다시 한 번 드라마를 회상하는 시간이 여러분에게 특별한 힐링이 될 것입니다.
더 많은 OTT 신작 정보가 궁금하다면, 생활정보 게시판의 '2026년 3월 OTT 신작 완전 정복'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 이슈·유머 게시판에서 다른 사람들의 정주행 에피소드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신이랑법률사무소, 건물주되는법, 클라이맥스, 드라마속요리, 치즈플레터, 육개장레시피, 트러플리조또, 홈파티요리